지역 활력타운, 어디서 어떻게 달라질까? – 2025년 선정된 10곳과 그 의미를 알아봐요!
오늘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지방 소멸 위기, 인구 유출, 일자리 부족 등으로 고민이 많은 지역들이 많죠. 그런 지역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프로젝트가 바로 이 '지역활력타운' 사업인데요!
올해는 전국 10곳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해요. 어떤 곳들이 선택됐고, 앞으로 어떤 변화가 기대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지역활력타운이란 무엇인가요?
지역활력타운은 말 그대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공간이에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생활 인프라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곳으로 조성된답니다. 단순히 집을 짓는 게 아니라 '살기 좋은 환경 + 일자리 +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올해는 3월부터 공모를 진행해 서면평가와 현장 평가 등을 거친 결과, 최종 10곳이 선정되었어요.
2025년 선정된 지역은 어디일까요?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아래와 같아요:
1. 강원 태백
2. 충북 증평
3. 4. 충남 부여·청양
5. 6. 전북 순창·장수
7. 8. 전남 강진·영암
9. 경북 예천
10. 경남 하동
이 지역들은 공통적으로 우수한 입지 조건과 생활 인프라 확대 가능성이 높은 곳들이라고 해요.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공간이 생기고, 청년과 고령층, 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에요.
지역활력타운으로 선정된 각 곳의 특징들은 무엇일까요?
1. 강원 태백, 청정에너지와 함께 활력 UP! 태백학림타
강원도 태백시는 지역활력타운의 대표적인 예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태백에는 청정에너지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데요, 이에 따라 유입될 산업 인력을 위해 임대주택 44호를 새로 짓고,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도 함께 조성한다고 해요.
2. 충북 증평 '청산에 살어리랏다'
인근에 제2일반산업단지, 도안테크노밸리 등이 있어 일자리와 연계해 청년 근로자를 위한 연립주택 50호와 타운하우스 20호를 조성할 예정이며,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연계사업 활용으로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3. 충남 부여
농공단지와 수도권 유입 근로자·청년을 위한 근로자안심스테이 100호를 조성하고, 근로자통합지원센터와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제공 예정입니다.
4. 충남 청양, 지역 특화 스포츠와 레저 문화로 승부!
충남 청양은 무려 탁구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어요! 가족체류형 주거단지 35호와 함께 정산 다목적복지관, 탁구전용 훈련장까지 조성해 초·중·고 탁구부 집중 육성을 지원한답니다. 체류형 스포츠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 전북 장수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악 레저 및 휴양문화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어요.
이와 연계해 주거 80호, 커뮤니티 공간, 공유주방 등 치휴(休)센터를 함께 조성해 장기 체류형 주거 환경을 마련한다고 해요.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한 삶, 기대되시죠?
6. 전북 순창은 도시은퇴자, 청년근로자, 귀촌인 등 다양한 세대의 수요를 반영해 공공임대주택과 단독주택 총 78호를 조성하고, 노인 맞춤 돌봄, 청년 취·창업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답니다.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따뜻한 마을이 될 것 같아요.
7. 전남 강진은 예전 성화대 캠퍼스 부지를 활용해 공동주택 60호와 타운하우스 10호를 공급할 계획이에요. 여기에 생활지원센터를 함께 조성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거점으로도 활용된다고 해요.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활력이 넘치겠죠?
8. 전남 영암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부지에 단독형 타운하우스 44호를 공급하고, 여기에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에요.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 단위의 정착이 가능하도록 돕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9. 경북 예천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인구 유입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에요. 이 지역에는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그리고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함께 조성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10. 경남 하동은 지역 특화작물인 딸기를 주제로 한 활력타운이 돋보여요. 에코풀 빌리지 26호, 포시즌 베리팜, 딸기가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촌 돌봄 농장과 연계한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조성한다고 하니, 농업과 정주가 함께 어우러진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요.
각 지역별 예상 조감도와 이미지는 아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내 상세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이렇게 주거와 일자리, 여가시설이 모두 연결되면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겠죠?
앞으로 지역활력타운이 어떻게 자리 잡아가고, 실제로 어떤 변화들을 만들어낼지 기대되지 않나요?
향후 28년까지 기반 시설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세요!